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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데얀 쿨루셉스키(토트넘)가 충격 3연패에 분노를 쏟아냈다.
쿨루셉스키는 "우리가 정신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하고 있었다. 계속 그렇게 경기를 해야한다. 나는 화가 난다. 매우 화가 나고 실망스럽다. 문제는 우리가 3연패 했다는 것이다. 그게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쿨루셉스키는 올 시즌 리그 13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12월 4일 맨시티와 대결한다. 그는 "우리가 맨시티에 자신감을 주는 것인가. 우리는 과거 안토니오 콘테 감독 시절에도 몇 번 잘했다.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 맨시티는 훌륭한 팀이다. 하지만 나는 우리도 매우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