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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WBL 휠체어 농구리그에서 정규리그를 포함해 17전 전승으로 창단 첫 통합우승이다.
조동기 감독은 2019년 춘천타이거즈 휠체어농구단 창단부터 현재까지 휠체어농구단을 이끌고 있다.
비장애인 농구와 휠체어농구의 장점을 최대한 접목해 다양한 전략 및 전술을 활용,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하는 팀으로 성장시켰다.
육동한 춘천시장(구단주)은 "시즌 동안 많은 경기 일정에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 있었지만, 춘천타이거즈 휠체어농구 선수단의 강한 정신력과 의지로 통합우승을 차지, 춘천 위상을 높여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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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