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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창원 LG 외국인 센터 아셈 마레이(31·2m2)가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마레이는 2라운드 기간 경기당 평균 33분30초를 소화하며 18.7득점(전체 6위), 17.7리바운드(전체 1위), 5.3어시스트(전체 3위), 2.0가로채기(전체 3위)를 기록했다.
특히 2라운드 10경기 중 5경기에서 2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하는 괴력을 뽐내며 평균 리바운드 전체 1위에 올랐다.
2라운드 MVP에 선정된 마레이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