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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창단 4년 만에 통합우승의 꿈을 이룬 춘천타이거즈 에이스 조승현이 2023 KWBL 휠체어농구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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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리그 15전승, 챔피언결정전 2연승으로 무패를 달리며 창단 4년 만에 첫 통합우승컵을 들어올린 춘천타이거즈는 우승 상금 1200만원과 함께 MVP, 감독상 등 개인상도 휩쓸었다. 챔피언결정전에서 매경기 30득점 이상을 쏘아올리며 통합우승을 견인한 국가대표 포워드 조승현이 MVP의 영예와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올 시즌 베스트5에는 이윤주, 이병재, 김상열(이상 춘천) 유교식(수원), 김동현(제주)등이 선정됐고 각 선수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비장애인 농구 레전드 출신 조동기 춘천타이거즈 감독은 지도자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재근 심판이 심판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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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