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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코리아, 승일희망재단에 루게릭 병원 기금 1억원 기부

기사입력 2024-02-01 12:36

[승일희망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 코리아가 승일희망재단에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승일희망재단은 박승일 전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코치와 가수 션이 공동대표를 맡은 비영리 법인으로 지난해 12월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착공식을 열었다.

박승일 공동대표는 프로농구 모비스 코치로 일하던 2002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이승연 티파니코리아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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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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