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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한국시리즈 가나.
문현빈은 2사 2, 3루 찬스에서 원태인의 공을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기넌 홈런으로 만들어냈다. 2B2S 상황서 들어온 원태인의 높은 148km 직구를 통타했다. 잘 던지던 원태인의 보기 드문 실투였는데, 그 실투를 문현빈이 놓치지 않았다.
2B2S에서 연속 2개 커트를 해내며 끈질긴 면모를 과시한 문현빈이 결정적 스리런 홈런이라는 큰 보상을 받게 됐다.
대구=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