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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박 시장은 앞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 3경기를 직관했는데 모두 KCC가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KCC 이지스가 승리하며 챔피언 자리에 오르자, 박 시장은 KCC 유니폼을 입고 막춤을 추면서 부산 연고 팀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박 시장은 "KCC 이지스가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첫해이자 부산 시민들에게는 27년 만에 프로 스포츠단 우승컵을 선사하는 새역사를 썼다"며 "다시 한번 부산 KCC 이지스의 우승을 온 시민과 전국의 농구팬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ccho@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