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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홈 경기에서 우승 공약인 야구장 데이트를 진행한다.
조상현 LG 감독이 마운드에 선다.
응모를 통해 선정한 팬 56명을 초청해 함께 야구를 관람할 예정이다.
조상현 감독은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후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우리의 우승을 응원해주시고 자리를 마련해주신 LG 트윈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야구장 데이트 행사 신청과 이벤트 내용은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oruha@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