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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는 에어컨 리그가 한창이다. 30개팀 전력이 점점 형체를 드러내고 있다. 이미 미국 ESPN은 NBA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그리고 CBS스포츠 역시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단, 결과는 달랐다.
서부의 3강은 1~3위를 차지했고, 동부 최강은 클리블랜드였다.
하지만, CBS스포츠의 판단은 달랐다.
오클라호마의 독주, 거기에 따른 NBA의 흥행에 대해 행운을 빈다는 의미였다. 그만큼 오클라호마시티가 강력하다는 의미다. 절대 에이스의 존재감, 강력한 신예 코어, 그리고 공수 밸런스의 완벽함. 여기에 우승이라는 경험까지 얻었다.
2위부터 달랐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였다. 이 매체는 '론조 볼이 영입됐고, 타이 제롬이 재계약됐다. 대리우스 갈랜드, 이반 모블리는 계속 성장할 것이다. 동부 최고의 전력'이라고 평가했다.
3위는 뉴욕 닉스, 4위는 휴스턴 로케츠, 5위는 덴버 너게츠가 차지했다.
6위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7위는 LA 클리퍼스, 8위는 LA 레이커스, 9위는 멤피스 그리즐리스, 10위는 올랜도 매직이 차지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1위에 그쳤다.
ESPN은 클리블랜드를 4위로 평가했다. 5위는 케빈 듀란트를 영입한 휴스턴 로케츠다. 다음 시즌 최고의 다크호스. 6위 인디애나 페이서스, 7위 뉴욕 닉스, 8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9위 LA 레이커스, 10위 LA 클리퍼스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BS스포츠 2025~2026시즌 NBA 파워랭킹
순위=팀
1=오클라호마
2=클리블랜드
3=뉴욕 닉스
4=휴스턴
5=덴버
6=미네소타
7=LA 클리퍼스
8=LA 레이커스
9=멤피스
10=올랜도
11=골든스테이트
12=디트로이트
13=보스턴
14=애틀랜타
15=필라델피아
16=인디애나
17=댈러스
18=밀워키
19=샌안토니오
20=마이애미
21=포틀랜드
22=시카고
23=새크라멘토
24=피닉스
25=뉴올리언스
26=토론토
27=샬럿
28=유타
29=워싱턴
30=브루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