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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외파 듀오' 이현중과 여준석(시애틀대)이 뜬다.
'안준호호'는 그동안 강화훈련 및 네 차례 홈 평가전을 진행했다. 일본(11, 13일), 카타르(18, 20일)를 상대로 두 차례씩 대결했다. 일본을 각각 91대77, 84대69로 이겼다. 카타르와의 대결에선 90대71, 95대78로 승리했다.
본 무대에서 만나는 상대는 만만치 않다. FIBA 랭킹 53위인 한국은 호주(7위)-레바논(29위)을 상대해야 한다. 카타르(87위)도 만만치 않다. 카타르는 최근 귀화 선수를 연달아 품에 안으며 전력을 강화했다.
한국은 22일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담금질을 이어간다. 8월 1일 '결전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