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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국 남자농구 간판 이현중이 다음 시즌 나가사키 벨카(일본)에서 뛴다.
이현중의 에이전트인 김병욱 에픽스포츠 대표는 "이번 여름 이현중에게 관심을 보인 미국프로농구(NBA) 및 G리그 팀들이 있었다. 이현중의 국가대표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 아시안컵 일정도 맞물려 대표팀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현중은 8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안컵 일정을 마친 직후 나가사키 벨카에 공식 합류한다. 올 시즌이 끝나면 다시 미국 팀 입단을 타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