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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양동근호'가 첫 선을 보였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프로농구 시범경기 첫 대결에서 부산 KCC를 이겼다.
첫 번째 시범경기에선 현대모비스가 웃었다. 지난 시즌 수원 kt에서 활약한 뒤 이번 시즌엔 현대모비스에 합류한 해먼즈가 양 팀 최다 26점-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박무빈이 3점 슛 3개를 포함해 11점을 더했다. KCC에선 숀 롱이 21점-9리바운드, 최준용이 20점-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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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매치 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범경기는 28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열린다. 팀당 2경기씩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