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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세는 '얼리 드래프트'다.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지난해에도 조기 신청 선수가 전체 1~2순위로 프로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전체 1순위 픽을 획득한 안양 정관장은 홍대부고 박정웅을 지명했다. 2020년 차민석(삼성) 이후 4년 만에 고등학교 졸업 예정 선수가 1순위로 지명됐다. 2순위 지명권을 가진 고양 소노도 경복고의 이근준을 선발했다.
최종 공시된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자는 10월 16일 드래프트 컴바인에서 신장, 점프력, 윙스팬 등 신체 조건과 운동 능력을 측정한다. 드래프트 순위 추첨은 11월 7일 KBL센터에서 열린다. 일주일 뒤인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트라이아웃과 선수 지명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