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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부산 KCC가 '부상병동'에도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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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은 전반까지 39-39로 팽팽했다. 후반 들어 DB 김보배와 엘런슨이 연달아 득점하면서 분위기를 탔다.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 중반 3점 차까지 따라붙는 등 추격을 이어갔지만 승패는 바뀌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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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25점), 변준형(19점), 아반도(15점)가 각각 두 자릿수 득점하며 환호했다. SK는 자밀 워니가 21점-17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승리하지 못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