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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자유계약선수(FA)로 프로농구 부산 KCC로 이적한 허훈이 '친정' 수원 kt를 상대로 부상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까지 kt에서 뛴 리그 최정상급 가드 허훈은 올 시즌을 앞두고 FA로 KCC에 새롭게 둥지를 텄다.
허훈은 비시즌 연습 경기에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쳐 재활에 매진해왔다.
올 시즌 초반 경기에 나서지 못한 허훈은 kt를 상대로 부상 복귀전이자 KCC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KCC는 허훈이 합류해 외국인 선수와 조화를 이루고 팀 순위 상승에 기여할 걸로 기대한다.
KCC는 6승 5패로 현재 5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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