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1R 지명권+아누노비 혹은 쿠밍가↔아데토쿤보. 뉴욕 닉스냐, 골든스테이트냐. 트레이드 아데토쿤보 유력 차기 행선지

기사입력 2026-01-29 09:09


신인 1R 지명권+아누노비 혹은 쿠밍가↔아데토쿤보. 뉴욕 닉스냐, 골든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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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드디어 무성한 루머가 현실이 됐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트레이드 시장에 등장했다.

미국 ESPN, CBS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밀워키를 떠난다. 밀워키 역시 트레이드 시장에 그를 내놓을 방침이다. 이미 트레이드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아데토쿤보의 트레이드 소문은 올 시즌 전부터 등장했다. 하지만, 밀워키와 아데토쿤보 양측은 약속이나 한 듯 트레이드 루머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의 윈 나우 요구를 위해서 전력 보강에 힘썼고, 아데토쿤보 역시 밀워키에 트레이드 요구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밀워키의 현 상황은 정말 심상치 않다.

더 이상 아데토쿤보의 트레이드를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팀은 우승에 멀어져 가고 있고, 아데토쿤보의 트레이드는 불가피한 현실이 됐다.

이 시점 가장 궁금한 부분은 아데토쿤보의 차기 행선지다.

그는 지금 개점 휴업 중이다. 고질적인 종아리 부상이다. 최소 4주 정도의 재활이 필요하다. 즉, 2월 말에는 정상 가동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아데토쿤보는 여전히 공수 겸장의 리그 최고의 포워드다. 그가 어떤 팀으로 이동하느냐에 따라 NBA 우승 판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미국 CBS스포츠는 7개 팀을 유력후보로 전망했다.

이 매체는 '밀워키는 유망주와 드래프트 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조건이 필요하다. 아데토쿤보는 우승을 원하고 있다. 즉, 그가 가세했을 때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의 팀을 원한다'고 했다.

즉, 아데토쿤보 대형 트레이드의 2가지 조건이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뉴욕 닉스다.

뉴욕은 2030년, 2032년 드래프트 1라운드 픽을 보유하고 있다. 미칼 브릿지스, OG 아누노비를 트레이드 카드로 내줄 수 있다.

이 매체는 '뉴욕 닉스는 올 겨울 당장 트레이드를 원하고 있다. 최근 뉴욕은 포틀랜드의 즈루 할러데이에 관심이 있는데, 브릿지스와 아누노비를 트레이드 카드로 쓰고 대체할 수 있는 외곽 수비 자원을 찾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고 했다.

2번째 팀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이 매체는 '골든스테이트는 당장 아데토쿤보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스테판 커리의 커리어 마지막, 골든스테이트는 윈 나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안테토쿤보가 모두 건강한 상태라면 2026년 플레이오프에서 최고의 팀 조합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며 '골든스테이트는 미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다. 조나단 쿠밍가를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도 있다'고 했다.

커리와 아데토쿤보의 조합은 상당히 맞추기 쉽다. 직관적으로도 커리는 리그 최고 3점슛 능력을 가지고 있고, 아데토쿤보는 가장 강력한 림 어택 능력을 가진 선수다.

마이애미 히트, 샌안토니오 스퍼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휴스턴 로케츠, LA 레이커스도 아데토쿤보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지만, 확률은 높지 않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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