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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역시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또 다른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가 터졌다.
댈러스는 충격적 트레이드의 연속이다. 단, 이번 트레이드는 예상 가능했다. 하지만, 파트너가 예상 밖이었다. 리빌딩 모드에 30개 구단 중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는 워싱턴 위저즈다.
일단 데이비스는 댈러스와 결별이 유력했다. 1년 전, 정확히 368일 전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를 LA 레이커스에 내주고, 앤서니 데이비스를 데려왔다. 리그 최고의 빅맨 수비수에게 올인했다.
수많은 비판을 받았고, 트레이드를 주도했던 니코 해리슨 단장은 결국 경질됐다. 댈러스의 우승 코어로 지목됐던 데이비스와 카이리 어빙은 내구성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한 채 개점 휴업 중이다.
데이비스 트레이드로 댈러스는 확실히 쿠퍼 플래그 체제로 전환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 트레이드에서 주목받는 팀은 워싱턴 위저즈다. 올 시즌 13승36패로 리그 네번째 최악의 성적이다.
올 시즌도 가망이 없다. 즉, 알렉 사르, 트레 존슨, 키숀 조지, 빌랄 쿨리발리 등 강력한 잠재력을 지닌 워싱턴은 올 시즌도 리빌딩 모드, 강력한 잠재력이 즐비한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최상위권 픽 확보가 가능해졌다. 그런데, 워싱턴은 애틀랜타에서 트레이 영을 데려왔고, 앤서니 데이비스마저 영입했다. 즉, 끝없는 리빌딩 모드에서 윈 나우로 전환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현지매체는 '트레이 영과 데이비스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가세할 가능성이 높지만, 올 시즌 최상위 신인 픽 확보를 위해 제한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워싱턴은 지난 10년 동안 이렇게 재능 있는 선수들을 보유한 적이 없었습니다.2027년과 2028년 드래프트는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워싱턴의 탱킹 전략도 오래 지속할 수 없다. 즉, 데이비스와 영을 코어로 젊은 선수들의 옥석 가리기에 들어갈 수 있다. 두 선수 모두 워싱턴은 손해 볼 것이 없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