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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가 돌아온다. 그의 복귀 시점이 잡혔다.
이 매체는 '현 NBA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약 10년 만에 리그 2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단, 하나의 변수는 올 시즌 내내 불안정했던 선수들의 부상 문제'라며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이자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부상 여부가 관건이다.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복부 근육 부상을 당한 그는 7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다'고 했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복부 근육 염좌 부상을 입었다. 지난 2월 올랜도전에서 통증을 느껴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 부상으로 선발로 뽑힌 올스타전에서도 아쉽게 불참했다. 현 시점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오클라호마는 2월27일 전후로 그의 몸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큰 이상이 없는 한 늦어도 3월 초에는 코트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단, 복부 근육은 무리하게 복귀할 경우 재발 위험이 크다.
오클라호마 구단이 길저스 알렉산더의 부상에 대해 신중한 이유다. 1주일 더 복귀를 연기한 핵심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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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NBA에서는 정규리그 65경기 이상 출전해야 각종 수상 자격이 생긴다. 올 시즌 정규리그 MVP 강력한 후보인 길저스 알렉산더는 아직까지 결장 경기 수의 여유가 있는 편이다.
단, 장기 부상의 경우, 위기감이 생길 수밖에 없다.
올 시즌 MVP 뿐만 아니라 길저스 알렉산더는 NBA 역대 전무후무한 대기록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121경기 연속 +20득점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NBA 최고 기록은 윌트 체임벌린이 가지고 있다. 126경기다. 기록 달성에 단 6경기만 남았다.
즉, 길저스 알렉산더는 NBA에서 규정하는 65경기 출전을 채움과 동시에, 좋은 컨디션에서 20득점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시점에 복귀 시점을 맞춰야 한다.
섣불리 복귀를 추진했다가 부상이 재발, 20득점 이상을 하지 못하는 경기가 나온다면, 최악이다.
과연 길저스 알렉산더가 2가지 숙제를 모두 달성할 수 있을까. 만약 그가 대기록을 세운다면, 정규리그 MVP 굳히기에 들어간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