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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동부 최강자다. 43승14패, 동, 서부 통틀어 최고 승률을 달리고 있다.
이겨도 본전인, 약간의 멋쩍은 승리였다.
그런데, 최근 제임스 하든을 데려오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아킬레스건이었던 공격의 단조로움이 단숨에 강점으로 승화.
문제는 이날 클리블랜드가 풀전력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미첼과 하든이 모두 결장했다. 사실상 로드 매니지먼트였다.
즉, 클리블랜드는 온전한 전력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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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를 전혀 압도하지 못했다. 오히려 에반 모블리(23득점, 12리바운드) 재럿 앨런(26득점, 9리바운드)에게 고전했다.
디트로이트는 에이스 케이드 커닝햄(25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제일런 듀런(33득점, 16리바운드)이 고군분투했다. 단, 커닝햄은 4쿼터 승부처에서 6반칙 퇴장을 당했고, 오히려 절체절명의 패배 위기를 맞았다.
4쿼터 종료 10초를 남기고, 클리블랜드의 공격. 디트로이트는 파울 작전을 실행했다.
클리블랜드 크레이그 포터 주니어가 자유투 1개만을 성공. 하지만 제일런 타이슨이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다시 디트로이트는 파울.
이번에도 에반 모블리가 자유투 1개만을 성공.
3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다니스 젠킨스가 극적인 3점 파울을 얻어내면서 자유투 3득점. 결국 극적으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결국 연장 혈투를 치러야 했다. 디트로이트가 연장 듀런의 맹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4쿼터 극적 동점과 연장 혈투 끝 승리였지만, 디트로이트 입장에서는 멋쩍은 승리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