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LA 레이커스에 청신호가 켜졌다. 에이스 가드 오스틴 리브스의 5차전 출전이 낙관적으로 변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각) 오스틴 리브스의 출전 여부를 보도하며 '왼쪽 복사근 부상을 입은 오스틴 리브스는 LA 레이커스와 휴스턴 로케츠의 서부 컨퍼런스 1라운드 5차전을 앞두고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라며 'LA 레이커스 JJ 레딕 감독은 리브스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 중요한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LA 레이커스와 리브스는 모두 5차전에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 낙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스틴 리브스는 정규리그 막판 왼쪽 복사근 부상을 입었다. 부상 정도는 2등급이었다.
복사근은 배의 옆면을 감싸고 있는 근육이다. 2등급 부상은 근육이 늘어난 것을 넘어서 실제 근육이 찢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즉, 보통 재활에 4~6주 정도가 소요된다.
그는 지난 2일 오클라호마시티전에서 부상을 입었고, 약 한 달이 지났다.
LA 레이커스는 휴스턴 로케츠와의 서부 1라운드에서 3승1패로 앞서 있다.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루카 돈치치와 함께 리브스가 없는 상태에서 르브론 제임스를 중심으로 팀 케미스트리를 극대화시켰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물이다.
단, 케빈 듀란트가 없는 휴스턴 로케츠는 4차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반격의 신호탄을 쐈다. 5차전마저 패하면, 이번 시리즈는 혼돈에 빠진다.
이 상황에서 리브스의 복귀는 LA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천군만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