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르브론, 클리블랜드로 가!"
1990년대 NBA 레전드 찰스 바클리의 주장이다.
그는 최근 수차례 이같은 주장을 했다.
바클리는 최근 ESPN 스포츠 토크 쇼에 출연해 '"내 생각에 르브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은 클리블랜드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것만이 유일하게 똑똑하고 논리적인 선택이다. 캐벌리어스로 돌아가서 커리어를 마무리지어야 한다. 그것이 완벽한 그림이다'라고 했다.
르브론은 LA 레이커스와 결별을 선언했다. FA 자격을 얻었다.
수많은 팀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는 여전히 윈 나우, 즉, 우승을 원한다. 마이애미 히트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
FA로 풀린 르브론의 이적설이 본격화된 이후에도 바클린은 NBC 라디오 쇼 언필터드(Unfiltered)에 출연해 '르브론은 이제 더 이룰 게 없는 선수다. 필라델피아나 골든스테이트로 가면 사람들은 마이클 조던을 쫓아 반지원정을 떠났다고 비판할 것이다. 르브론은 그 팀과 아무런 연고가 없다. 하지만, 고향팀 클리블랜드로 돌아간다면 리더십이 부족한 그 팀의 완벽한 퍼즐이 될 것이고, 아름다운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바클리의 말처럼 르브론은 클리블랜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미국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 칼럼니스트이자 미디어 사업가 빌 시몬스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이 운영하는 현지 팟캐스트 '더 빌 시몬스 팟캐스트'에서 '클리블랜드와 르브론의 협상은 끝났다. 르브론은 클리블랜드로 돌아간다. 이미 협상은 끝났다'고 단언했다. 과연 바클리의 바람처럼, 시몬스의 단언처럼 클리블랜드와 르브론이 재결합할 수 있을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