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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볼 아니에요!' 해리 케인 '깜짝' 분노 폭발→심판 항의 묵살…英 'FIFA 새 규정 도입, 캡틴도 당황했다'

사진=REUTER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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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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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케인(잉글랜드)이 깜짝 놀랐다.

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12일(이하 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의 새로운 월드컵 규정에 잉글랜드 선수들이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월드컵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12일 오전 6시(이하 한국시각) 미국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16일 오전 4시 미국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리오넬 메시가 버티고 있는 아르헨티나와 4강전을 치른다. 1966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 이후 60년 만의 역대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XINHUA-XinHu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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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입장에선 아찔했던 장면이 있다. 경기가 1-1로 팽팽하던 후반 10분이었다. 노르웨이가 코너킥 상황에서 토르비욘 헤겜의 득점으로 리드를 되찾았다. 그러나 심판은 앞선 상황에서 엘링 홀란이 엘리엇 앤더슨에 푸싱 파울을 범했다고 판단했다.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득점을 취소했다.

케인이 당황한 순간은 바로 그 다음이었다. '스포츠바이블'은 '심판이 득점을 취소한 뒤 노르웨이의 코너킥으로 경기를 재개했다. 잉글랜드의 프리킥이 아니었다. 케인은 관련해서 심판에게 항의했지만, 그의 항의는 묵살당했다. FIFA의 새로운 월드컵 규칙에 따르면 코너킥 직전에 파울이 발생하면 페널티가 주어지지 않고 프리킥을 차게 된다. 이 규칙은 페널티 지역에서 몸싸움이나 불필요한 반칙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여러 가지 새로운 규정을 도입했다. 많인 규정이 완벽하게 적용됐지만, 논란을 불러일으킨 규정도 있었다. 잉글랜드-노르웨이전에서 처음 적용된 규칙도 있다. 주장인 케인조차 당황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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