土 맹주 자리 비운 사이, '불후2' '스타킹' 시청률 상승 효과

기사입력 2012-02-05 09:47


'불후의 명곡2' '스타킹' 방송화면 캡처

노조의 파업 여파로 '무한도전' 등 MBC 일부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됨에 따라 토요일 저녁 시청률 판도에 변화가 생겼다.

4일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 2부 '불후의 명곡2'는 한 주 전보다 0.5%포인트 상승한 11.6%(AGB닐슨 기준)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 또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무려 2.2%포인트 상승한 12.5%의 시청률를 보였다. 이는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MBC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과거 방송분이 전파를 타면서 빚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불후의 명곡2'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분위기에서 강력한 경쟁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과거 방송분으로 대체되면서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 '스타킹'은 최근 들어 주춤하던 상황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한 셈. 이날 '무한도전'은 '우천 취소 특집' 편을 다시 선보였으며 시청률은 10.2%를 기록했다. 한 주 전 방송분(19.5%)보다 무려 9.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한편 KBS2 '자유선언 토요일' 1부 '가족의 탄생'은 3.5%,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3'는 5.2%,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은 14.2%를 각각 나타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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