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은 22일 "전 동료 박정환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이하늘을 무혐의 처분했다. 발언 경위나 TV 프로그램 성격 등에 근거해 비춰볼 때 박정환의 명예를 훼손할 의도가 있었다고 볼 근거가 부족하다.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 부다사운드 관계자는 "이하늘은 친구 관계에서 이런 일이 생겼다는 것에 대해 많이 힘들어했다. 이전에도 몇 번이나 박정환과 화해를 하려했으나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활동 재개 계획은 없다. 멤버들과 상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박정환은 이하늘이 지난해 11월 3일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원년 멤버였던 박정환이 박치라 탈퇴했다"고 말하고 같은 달 15일 SBS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우리가 열심히 일해서 차 한 대 사줄게. 넌 그래도 박치야"라고 말한 점 등을 이유로 고소를 했다. 이에 이하늘은 지난해 자숙의 의미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