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택 "백지영 히트곡 작사로 수억 벌어" 깜작 고백

기사입력 2012-02-25 23:18



뮤직비디오 감독 차은택이 '사랑안해' 작사 저작권료로 수억을 벌었다고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밝혔다.

'사랑 안해'는 2006년에 발매된 백지영의 5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당시 백지영을 성공적으로 복귀시켜준 히트작이다.

이 작품은 차 감독의 첫 작사곡이기도 했다. CF와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던 차 감독이 작사를 하게 된 이유는 당시 앨범 프로듀서와 친분 때문.

앨범 제작비를 줄이기 위해 친분으로 작사 작곡을 부탁하러 다니던 프로듀서는 차 감독에게도 작사를 부탁했다.

얼떨결에 작사를 시작한 차 감독이 처음 프로듀서에게 가져갔던 제목은 '오직 너만'이었지만 프로듀서의 호응을 얻지 못했고, 두 번째로 붙인 제목이 '사랑안해'였다.

차 감독은 "처음으로 한 작사가 히트곡이 되면서 그 때 받은 저작권료도 쏠쏠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녹화에는 갑작스런 복통으로 수술을 받은 신해철을 대신해 아나운서 전현무가 녹화에 참여했다. 25일 오후 10시 5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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