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학교 내 게임과몰입 상담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 산하 'Wee센터' 내에 게임과몰입 전문 상담인력 배치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Wee센터는 교육청을 중심으로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해 위기학생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학생생활지원센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와 협력해 게임과몰입 예방·상담을 위한 Wee센터 45개소를 선정한 바 있으며,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게임과몰입 전문상담사가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Wee센터 게임과몰입 전문상담사는 교육청 관내 학생에 대한 게임과몰입 진단 및 상담을 전담하고 교사 및 학부모 대상의 자문과 중재 역할을 수행한다. 또 센터 내 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와 연계를 통해 게임과몰입 위기 학생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기능을 수행한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1년 30개 지역교육청 Wee센터에 상담인력을 시범 배치하고, 진단-상담 10만 건을 진행하며 7만여명의 게임과몰입 예방교육을 지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