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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 만에 컴백하는 가수 아이비가 그동안의 심경을 고백했다.
아이비는 쉬는 동안 가요 프로그램을 봤냐는 질문에 "매주 본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사실 굉장히 휴식기간을 오래 거치면서 할 일이 없다보니까 집에서 TV를 많이 보게 됐다"며 "하루 종일 보다 대낮에 TV를 끄면 TV 속에 쇼파에 앉아있는 내 모습이 비친다. 마치 TV에 내가 보이는 것처럼.."이라며 "그 모습이 너무 한심하고 짠한 느낌이 들었다. TV를 켜면 '내가 나와서 노래를 해야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많이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하지만 그는 "요즘 아이비가 인터넷을 배우셔서 기사를 보시는데 악플을 볼 때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더라. 악플로 인해 내가 받는 상처보다 가족이 받을 상처가 더 신경 쓰인다. 부모님은 내가 걱정할까봐 악플 관련해 말을 하지 않는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아이비는 "시간 속에서 굉장히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 개인적인 일들로 정말 많은 아픔을 겪었고 철도 없었던 것 같고 세상을 잘 몰랐다"며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면서 세상을 조금은 안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아이비는 오는 27일 미니앨범 '인터뷰'를 발매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