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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이 밴드를 결성하고 페스티벌에 모인 4000여 관객을 열광시켰다.
청바지에 흰 셔츠 차림으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무대에 오른 존박은 관객들의 환호에 "이런 페스티벌이 처음이라 어색한 눈빛을 가리기 위해 썼다"고 말한 뒤 선글라스를 벗자 여성팬들의 함성이 공연장을 울렸다.
마이클 잭슨의 '맨 인 더 미로우(Man in the mirror)'로 시작된 공연은 존박 특유의 중저음 보컬톤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고음과 중저음역대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매력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존박은 자신의 첫 앨범 '노크(Knock)'의 수록곡 '굿데이(Good day)'를 비롯해 김동률이 작사 작곡한 '이게 아닌데'로 관객과 뜨겁게 소통했다.
존박은 "이런 페스티벌 무대는 처음"이라면서 "밴드와 라이브로 공연을 해본 것도, 세션을 한 분씩 소개한 일도 모두 처음이다. 40분의 시간이 진심으로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존박은 배우 박진희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음악커플'로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