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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도 모르는 남자들의 발칙한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무엇보다 중년의 사랑을 그려낼 남자주인공들의 '4인4색' 매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 남자가 펼쳐낼 과감한 연기변신과 함께 총천연색으로 중무장한 톡톡 튀는 캐릭터들의 향연은 로맨틱 코미디의 역사를 새로 쓰게 만들 것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오랜만에 모인 '포장마차' 회동 자리에서도 네 사람만의 독특한 매력이 묻어났다는 전언이다.
김수로는 '순정마초' 임태산 역으로 등장해 "인생은 한방. 남자답게 시원하게"를 모토로 살아가는 독특한 매력을 뿜어낸다. 고민할 시간에 행동하고, 결과에 미련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인간적이지만 임태산의 가장 큰 매력은 남자보다 더 뜨거운 '소년'같은 순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
따뜻하고 사려 깊은 변호사 최윤 역의 김민종은 다정다감한 행동으로 은근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최윤은 4인방 중 유일하게 어른의 시각을 가지고 있어 친구들 사이에서 큰 형 같은 존재다.
낙천적이고 잘 노는 '천상 한량' 이정록 역은 이종혁이 맡아 능청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게 된다. 극중 이정록은 한 때 노래 잘 부르고 춤 잘 추는 능력으로 '압구정 킹카'를 자처하며 여자들을 줄 서게 만들었던 인물. 자신보다 나이 많은 연상녀와 결혼해 평탄하게 사는가 싶더니 본색을 숨기지 못해 결국 위기를 맞게 된다.
남자주인공 4인방과 홍일점 김하늘이 보여주게 될 특별한 로맨스는 '바보엄마' 후속으로 방송되는 '신사의 품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