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A 김동준, 소원내기 달리기 시합 '동사인볼트' 출격

기사입력 2012-06-22 17:45


사진제공=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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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이 이색 팬이벤트로 대전을 사로잡았다.

제국의아이들은 22일 천안과 대전 지역에서 '화이팅 프로젝트' 2막을 시작했다. 천안 서여중을 찾아 1000여 명의 팬들과 '화이팅 댄스' 플래시몹을 진행한 이들은 오후 3시 30분 대전 이문 고등학교를 방문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인사를 하고 대표 학생과 김동준의 소원내기 달리기 시합을 했다. 대표 학생은 "내가 이기면 제국의아이들이 학교 축제에 와서 공연을 해달라"고 요구했고, 김동준은 "내가 이기면 오후 7시 우리들공원에서 열리는 제국의아이들 공연에 와달라"고 말했다.

예비 시합에서는 김동준이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거뒀지만, 본 시합에서는 '운동돌'로 소문난 그의 진가가 발휘됐다. 대표 학생과 페이스를 맞추기 위해 옆을 보며 뛰는 등 배려를 해줬음에도 먼저 피니시 라인을 끊은 것. 김동준은 경기가 끝난 뒤에도 함께 승부를 한 학생과 포옹을 하고 기념 사진을 찍는 등 매너를 발휘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날 제국의아이들은 천안 서여중을 찾아 1000여 명의 팬들과 '화이팅 댄스' 플래시몹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대전 MBC '정오의 희망곡' 생방송에도 참여하며 '화이팅 프로젝트'를 이어갔다. 이들은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우리들공원에서 '화이팅 프로젝트' 대전 지역 공연을 개최한뒤 23일 명동 거리 이벤트와 부천 투나 쇼핑몰 공연을 진행한다. 이어 7월 3일 서울 여의도공원 물빛무대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열고 7월 4일 정규 2집 '스펙타큘러'로 컴백한다.


대구=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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