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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은희가 남편 김남희 대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방은희는 "우리 둘 다 적은 나이도 아니었고 결혼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며 "조심스럽게 교제를 시작했지만 동거는 빠르게 이뤄졌다. 결혼식 전에 이미 혼인신고도 해 놨다"고 털어놨다.
남편과 첫 만남에 대해 방은희는 "드라마 제작 미팅에서 만났다. 외국 출장 갔다 돌아온다는 사장을 3시간이나 기다렸는데 나와 대화한 지 3초 만에 가 버리더라. 그런데 그 모습도 귀여워 보였다"고 회상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방은희는 홀로 아이를 키울 당시 아빠의 빈자리에 허전해했던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방은희는 "아들이 3살 때 '장난감 가게에서 아빠 좀 사다 줘'라고 내게 말했다"며 "가장 가슴이 아픈 건 목욕탕이다. 아들이 5살이 되자 여탕에 들어갈 수 없게 됐고 아이가 아빠가 없으니 나와 목욕탕에 함께 들어가야 한다고 사정을 해 겨우 목욕탕에 함께 들어갈 수 있었다"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이에 MC 이동욱이 "지금은 아빠와 함께 목욕을 하느냐"고 묻자 방은희는 "맞다. 지금은 아이가 남편과 함께 샤워를 할 때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은 소리가 들린다. 찜질방이나 목욕탕에서 부자가 손을 잡고 남탕에 들어갈 때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남자의 뒷모습을 본다. 남편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느낀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