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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SBS의 짝을 시청률 면에서 앞서며 수요일 예능시간의 강자다움을 찾아가고 있다. 한때 김구라의 하차로 방송 존폐의 위기까지 갔던 상황에서 지금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에는 라디오스타가 가진 방송특유의 재치와 즐거움이 여전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개그맨 출신으로 뮤지컬 연출가로 활동 중이던 백재현은 그동안 자신의 이미지를 걷어내는 달라진 외모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는데 그가 양악수술을 받은 이유와 살을 빼기위한 살인적인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를 말하면서 비만으로 인해 자신의 남은 생명을 6년 남았다고 의사가 했다면서 살기위해 시작했다는 말을 하기도 하였는데 한편으로는 의사가 자신에게 2000년 전 인류 조상의 외모가 숨겨져 있다고 말했다고 해서 웃음을 주었다.
이어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던 김영철은 이날 고쇼에 출연하면서 웃기지 못하는 개그맨으로서 인식 되면서 힘들었던 적응시기와 아버지에 관해 이야기와 함께 MC 윤종신과 함께 고현정에게 문자를 보내 답장 받는 베틀에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날 가장 관심을 보여준 것은 아이돌 그룹인 제국의 아이돌의 멤버인 광희였다. 이미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면서 재치를 선보여 많은 화제와 관심을 받고 있었고 최근에는 SBS 정글의 법칙에도 출연하며 야생에서 적나라한 그의 생존기를 보여 주어 아이돌의 한계를 뛰어넘는 장면을 보여주었는데 이날도 그동안 보여주었던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는 이야기를 통해 광희가 가진 특유의 유쾌함을 그대로 나타내었다.
광희는 이날도 그가 가진 직설적인 화법으로 솔직한 멘트로 라디오 스타를 이끌어 갔는데 과장과 진실 사이를 오고가는 그의 이야기는 시청자의 정신을 없게 만들어 갔다.
흔희 말하는 예능에서의 깨알재미를 선사한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광희는 이날 방송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이 가져야할 조금은 시끌벅적함을 보여주면서도 웃음과 재미라는 기본적인 모토에 가장 충실한 아이돌 연예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여민 객원기자, 세상사는 우리들의 이야기(http://blog.daum.net/hanalse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