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갤럽은 5월, 9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 만 13~59세 남녀 4157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활동한 가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 톱3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싸이는 24.4%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각 연령대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지만, 20대 이하보다 30대 이상에서 호응을 얻었고 특히 40대에서는 30.7%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강남스타일'은 30.7%의 지지율로 '올해의 가요'에 꼽히는 영광을 안았다. 30.7%의 선호도는 2007년 국민가요로 꼽힌 원더걸스 '텔 미(33.9%)'에 이어 조사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선호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