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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이야 호텔이야?'
올해 개원 1주년을 맞이한 '소르고 유아학교'는 대안유치원으로서 지난 2008년 임형주가 자신의 국내데뷔 10주년과 세계데뷔 5주년을 맞이해 당시 자신의 수익금 중 100억원 이상을 기부하여 설립한 '아트원 문화재단'의 산하 교육기관이다.
그러던 중 지난해 초 임형주는 교육사업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표명하며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원비를 동네 국공립 유치원, 어린이집 수준으로 대폭 낮추고 무조건적인 입시교육 위주의 극성 학부모들을 배제시키는 국내에서는 이례적으로 '대안유치원'이라는 신개념의 교육 시스템을 도입한 '소르고 유아학교'로 재개원 하였다.
임형주는 "많은 분들이 원비를 절반 수준으로 낮추고 국내에서는 이례적인 대안유치원으로 재개원 한다고 했을 때 굉장히 만류들을 하셨다. 그러나 그동안 내 삶의 모토 중 하나가 늘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기에 이번 선택도 '임형주'다웠다 라는 호의적인 평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최초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대안유치원으로서 재학생 유아들에게 기부와 나눔의 중요성을 어렸을 때부터 교육시킬 수 있도록 하는 커리큘럼과 함께 입시 위주의 교육과는 차원이 다른 자유롭지만 인성과 예절을 중요시 하는 대안학교의 특징을 잘 살리되 만국공용어라 할 수 있는 영어교육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여기에 예술교육은 플러스 알파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형주의 '소르고 유아학교'는 올해 '아트원 문화재단' 설립 5주년과 '소르고 유아학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두 가지 특별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첫번째는 오는 15일 오후 4시 전석무료로 '아트원 문화재단' 내 '아트원홀'에서 열리는 창립기념음악회 '임형주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콘서트'이고 두 번째는 18일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소르고 어머니 합창단 창단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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