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군대동기 유영진, 비주얼 안 돼 오디션 퇴짜"

최종수정 2013-01-11 09:31


배우 유준상이 작곡가 유영진과의 인연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유준상은 SM 엔터테인먼트 대표 작곡가 유영진과 군대 동기였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준상은 "유영진과 군대 동기였다. 그 친구는 노래도 잘하고 음악도 잘 만들고 춤 실력도 뛰어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전역 후 유영진을 가수로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사 오디션을 같이 따라 다녔는데, 가는 곳마다 떨어졌다"라며 "당시에는 음악성보다 비주얼이 중요했던 시기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유준상은 "유영진이 마지막으로 본 오디션이 SM엔터테인먼트였다. 당시에는 SM엔터테인먼트가 약간 주춤하던 시기였고 열악한 환경에서 곡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첫 곡을 썼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 곡이 좋아 데뷔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곡은 다른 그룹에게 갔다. 바로 그룹 HOT의 '전사의 후예'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유준상은 "이후 유영진의 앨범에 실린 '혼자있으면'이라는 곡을 유영진과 같이 공동작사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유준상은 거침없는 입담과 넘치는 열정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켜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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