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오빠 윤항기 "허리케인급 바람" 외도 고백

최종수정 2013-01-15 11:11
윤항기

윤복희의 오빠이자 가수 윤항기가 과거 외도를 자백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윤항기가 아내와 함께 출연해 파란만장한 가족사를 털어놨다.

이날 윤항기는 "과거 뭇 여성들과 바람을 피워 아내 속을 썩였다"며 "바람도 아주 왕바람을 피웠다. 허리케인급이었다"고 밝혔다.

평생 고생하며 내조를 한 아내를 두고 그랬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는 "그때 내 눈이 완전히 뒤집혔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참 많이도 속을 썩였다"며 "만약에 아내가 믿음이 없고 기도하는 여자가 아니었다면 이혼을 해도 수백 번을 했을 것이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이에 아내 정경신 씨는 "원수였다. 애들 때문에 참고 살았다"며 "다시 태어나면 남편과 결혼 안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항기는 "나는 아내와 다시 결혼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윤항기는 동생 윤복희와 청계천 고아에서 가수가 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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