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미국으로 출국한 유건형은 출국 전 서울 강남에 위치한 10대 슈퍼밴드 아이콘아이즈의 전용 연습실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콘아이즈의 프로듀서 고석영과 친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유건형은 최근 수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돌 슈퍼 밴드 아이콘아아이즈를 직접 보기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콘아이즈의 소속사 네끼의 관계자에 따르면 유건형은 멤버들의 실력을 직접 본 후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흥분했다고 한다.
평소 록음악에 관심이 많아 언타이틀 해체 후 엠프로 활동했던 그는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한 아이콘아이즈의 실력에 "발성을 기본으로 하는 보컬의 창법과 트릭이 없는 깔끔한 가창력이 좋았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연주자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연주 실력에 있어 지금까지 봐왔던 밴드그룹과는 차원이 다른 밴드"라며 "이 팀은 밴드의 고정관념을 송두리째 흔들만한 재목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멤버들의 수려한 외모와 아직 고교생 신분이라는 것에 또 한번 놀랐다고 한다.
앞서 고석영 프로듀서는 아이콘아이즈를 발탁할 때 "다섯보물을 한꺼번에 얻었다"라고 주위에 자랑을 한 바 있다.
유건형은 이날 방문에서 고석영과 아이콘아이즈의 음악스타일에 있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져 향후 아이콘아이즈의 앨범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아이콘아이즈는 데뷔 직전인 2월 초에 대규모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지난 6일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데뷔도 하기 전에 2건의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