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본인이 말하는 "내가 결혼을 못한 이유는"

최종수정 2013-02-22 14:17

사진제공=KBS

이영자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개그커플 윤형빈, 정경미의 청첩장을 받는 도중 지금까지 자신이 결혼을 못한 이유를 고백했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22일 결혼식을 앞둔 윤형빈과 정경미는 청첩장을 돌리기 위해 KBS2 '안녕하세요' 녹화장을 찾는 장면이 등장한다. 신동엽, 컬투는 결혼 선배로서 결혼생활에 대한 진지한 충고를 아끼지 않았는데 반면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못한 이영자는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이영자는 자신이 지금까지 결혼을 못한 이유에 대해 "남자를 볼 때 그 남자 그대로를 보는 게 아니라, 자꾸만 이 사람이 내 아이의 아빠로서 괜찮은지 생각을 하게 된다" 면서 "그러다 보면 자꾸 결점이 보이게 되고 그래서 결국 지금까지 결혼을 하지 못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영자는 윤형빈과 정경미에게 "'이 사람이 내 아이의 아빠다. 내 아이의 엄마다'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하는 듯 하였으나 이내 "아 나.. (축의금 때문에) 또 적금 깨야 되는 거여~"하면서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편에게 해서는 안 될 말'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당신이 나한테 해 준 게 뭐 있어?'라는 금기어에 이경규가 격하게 공감을 하며 "해 줘도~ 해 줘도~ 기억을 못한다!"라고 신세한탄을 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이경규는 덧붙여 "아내가 '집에 들어오지 마'라고 말하면 그건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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