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2' 이병헌, "존추 감독에 쏘맥 폭탄주+파도 가르쳤다"

기사입력 2013-03-11 12:00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영화 '지.아이.조2'의 내한기자회견이 열렸다. 영화 '지.아이.조2'는 정체불명 적들의 급습으로 전멸한 특수부대 지.아이.조 요원 중 살아남은 세 사람 로드블럭, 레이디 제이, 플린트가 이 모든 음모를 계획한 코브라 군단에 복수를 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이 악역 스톰 쉐도우 역을 맡았으며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채닝 테이텀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 출동했다. 내한기자회견에서 이병헌이 입장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03.11.

'지.아이.조2' 군단이 내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1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영화 '지.아이.조2'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이병헌은 "존추 감독이 내가 서울 관광지를 구경시켜줬다고 했는데 해준 건 술 먹인 것 밖에 없다. 그래서 사실 많이 피곤해보인다. 당연히 폭탄주 문화를 가르쳤다. 애드리앤 팰리키와 D.J 코트로나는 소주로 시작했다. 또 하나 파도란 걸 가르쳐줬다. 또 다른 '코리안 웨이브다. 한류다'고 가르쳤다. 존추 감독이 미국에서 싸이와는 개인적으로 술을 몇 번 먹어서 이미 파도에 대해서는 알고 있더라"고 밝혔다.

존추 감독은 "'강남스타일'을 좋아했는데 한국에서 친구가 양말을 선물해줬다"고 전했다. 애드리앤 팰리키는 "한국에 온지 18시간 됐는데 불행히도 대부분 잠을 잔 것 같다. 그러나 만났던 분들이 너무나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한국이 좋다고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아이.조2'는 최정예 특수 부대인 지.아이.조가 테러리스트 코브라 군단의 음모로 최대 위기에 처하고, 살아남은 요원들이 팀의 명예를 회복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전투를 펼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아이.조 군단을 이끄는 듀크 역이 채닝 테이텀과 스네이크 아이즈 역의 레이 파크, 코브라 군단의 비밀 병기 스톰 쉐도우 역의 이병헌 등 기존 주역은 물론, 할리우드 최고 액션 스타인 드웨인 존슨과 브루스 윌리스를 비롯해 애드리앤 팰리키, D.J. 코트로나 등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만든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가 총괄 제작을 맡았고, '스텝업' 2,3편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존 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8일 개봉 예정.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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