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송재정 작가 "이진욱은 눈빛으로 말하는 배우" 극찬

최종수정 2013-03-18 10:17

사진제공=tvN

지난 11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대본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가 주인공 이진욱에 대해 "눈빛으로 발하는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재정 작가는 "이진욱은 눈빛이 다양해 많은 걸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며 "이진욱(33세)과 극 중 배역인 박선우(38세)의 나이차가 있어 걱정했는데 배역이 가진 깊은 심리를 잘 표현해 주어 고맙다. 남성다움과 섬세함이 공존하는 배우여서 앞으로 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진욱은 '나인'에서 뛰어난 비주얼과 빠른 판단력을 갖춘 앵커 박선우 역을 맡아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가족을 무너뜨린 원수 최진철 회장(정동환)에게 복수를 하는 장면에서는 냉철하고 날카로운 눈빛 연기를, 연인 주민영(조윤희)에게는 따뜻하고 자상한 눈빛을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었다. 또 잔소리를 쏟아내는 친구 한영훈(이승준)에게는 눈치를 보는 듯한 귀여운 표정으로 인간적 매력을 느끼게 했다. 앞서 김병수 감독 역시 "이진욱은 감정의 복합성을 표현해 줄 수 있는 굉장히 좋은 눈빛을 가진 배우여서 매우 좋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진욱은 "작가님에게 이런 극찬을 듣다니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은 남자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시간 여행을 담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야심작이다. 지난 11일과 12일 방송된 '나인' 1~2화에서는 박선우와 주민영의 로맨스, 박선우의 복수가 속도감 있게 전개되며 최고 시청률 2%를 기록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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