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자룡 역을 맡은 이장우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장우는 극 중 나공주(오연서) 같은 여자가 실제 연인이라면 어떨 것 같느냐는 질문에 "너무 좋다"고 답했다. 그는 "재벌집 딸이지만 순수한 여성인데다 돈에 집착하지 않고 순수한 사랑을 할 수 있는 여자이기 때문에 모든 걸 갖췄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여자가 있으면 단번에 넘어갈 것 같다. 재벌집 딸이지만 내 앞에서는 한 여자일 뿐이다. 공주 같은 여자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 지난 1월 열애설에 휘말렸던 오연서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지금 벌써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이젠 눈빛만 보면 다 안다"고 밝혔다.
그는 "워낙 연기자들끼리는 호흡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호흡을 맞춰가려고 노력했다. 학교 후배 사이인데다 나이 차이도 얼마 안 나서 친해졌다"며 "요즘엔 눈빛만 보면 무슨 말을 하는지 뭘 원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서로 다 알 정도로 굉장히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장우는 극 중에서 역경을 딛고 연애결혼을 했는데 실제라면 어떤 결정을 내릴 것 같으냐고 묻자 "당사자끼리가 가장 중요한데 너무 반대하니까 나라면 포기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뻐해 주고 응원해줬으면 좋겠는데 안 좋게 보니까 다가가기도 힘들고 당사자끼리 사이도 멀어질 것 같다. 나는 응원을 받는 연애나 결혼을 하고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