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위대한 개츠비'가 제66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 실사 영화 중엔 최초로 3D상영을 한다.
'위대한 개츠비'는 드라마 장르로는 드물게 3D로 완성돼 원작의 화려한 파티 장면을 비롯해 다양한 장면들을 3D로 즐길 수 있다. 역대 칸국제영화제 개막작 중 두번째 3D 상영으로 지난 2009년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업'이 3D로 상영한 바 있다. 실사영화 중엔 이번이 처음이다.
'위대한 개츠비'는 미국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가 1928년 펴낸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디카프리오 외에도 캐리 멀리건, 토비 맥과이어 등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한다. 또 디카프리오를 일약 세계적 스타로 만든 1996년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출한 바즈 루어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루어만 감독은 뮤지컬 영화 '물랑루즈'를 연출하기도 했다. '위대한 개츠비'는 5월 16일 개봉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