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태현 “아버지 그리워” 가정사 고백 ‘폭풍 눈물’

기사입력 2013-05-14 17:43


김태현 아버지 향한 그리움 고백하며 눈물

개그맨 김태현이 그리운 아버지를 이야기 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태현은 최근 진행된 MBN '엄지의 제왕' 녹화에 참여해 자신의 가족사를 전하며 눈물을 보여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암에 걸린 딸을 위해 암을 연구하는 아버지의 애절한 사연과 함께 먼저 보낸 딸 이야기를 담담하게 이끌어가는 이계호 생활고수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태현은 "나도 암이라는 무서운 병으로 아버지와 이별을 했다. 하지만 딸의 마지막 모습을 담담히 이야기 하는 고수의 모습을 보니 더 가슴이 아프다"라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태현은 "벌써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버지가 그리울 때가 많다"며 "그럴 때마다 나는 종교를 떠나서 혼잣말로 '사랑하는 사람은 하늘에서도 항상 지켜준다'라는 말을 생각한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혀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그러면서 이계호 고수가 사랑하는 딸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에 김태현을 비롯해 스튜디오의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계호 고수는 이번 방송에서 "'자신과 같은 고통을 다른 사람이 똑같이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딸의 말에 암 극복 방법을 사람들에게 널리 전파시키기 시작했다"고 전하며, "암의 치료는 수술 후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고 강조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은 14일 오후 11시.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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