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발표회가 29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렸다. 배우 이종석 김가은 이다희 이보영 윤상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이지만 사랑스러운 국선 변호사 장혜성(이보영)이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와 이상만 높은 허당 국선 변호사 차관우(윤상현)와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사건을 유쾌하게 그린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5일 첫방송된다. 목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3.05.29/
SBS 새 수목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윤상현은 29일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사실 전작 시청률이 그리 높지 않아 누가 예상 시청률을 물어보면 7%라고 대답하려고 했다. 하지만 오늘(29일) 영상을 보니 8~9%는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청률이 8%가 넘으면 이종석과 함께 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하는 이보영은 "그럼 나는 옆에서 노래를 불러주겠다"고 웃었다.
한편 이날 윤상현은 "보통 전작 시청률이 저조하면 그 뒤에는 배우들이 잘 안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나는 대본을 보고 내가 열심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정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내 연애의 모든 것' 후속으로 다음 달 5일 첫 방송하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의 무죄율을 위해 존재하는 국선 전담 변호사와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을 둘러싼 사건과 로맨스를 그린 법정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윤상현은 이 드라마에서 착하면서 이상이 높은 변호사 차관우 캐릭터를 맡았다. 그는 "드라마에서 밝고 약간은 모자란 것같은 캐릭터를 자주 하는데 다 다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멋있는 것보다는 밝은 캐릭터를 하며 보는 이들을 웃게해 주는게 나에게 잘 맞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