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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의 정규 19집 '헬로'가 판매량 20만장을 돌파했다.
28일 출시 예정이었던 19집 엘피(LP)는 일반 엘피(LP)가 전 자동 공정으로 이루어지는 것과 달리 제품별 소리의 차이를 없애기 위해 제작시간이 3배 이상 걸리는 수작업으로 진행하여 예정보다 이틀이 지연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년 연속 가온 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작사가상'을 수상한 김이나 작사가가 참여, 시와 같은 가사를 붙여 더욱 관심을 끌었다.
'걷고 싶다' 뮤직비디오는 조용필의 모습과 함께 곡이 주는 보편적 정서를 보다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 남자의 드라마로 구성되었다.
국내 여러 가수들의 작품을 제작하고 감각적인 영상미와 연출력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잘 알려진 황수아 감독이 맡았으며,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영상미로 '걷고 싶다'의 애잔한 가사를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YPC프로덕션은 30일 오후 7시30분,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팬클럽들이 연합하여 주최하는 영상회를 통해 처음 '걷고 싶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광화문 교보문고 측은 '조용필 BOX' 공간을 만들어 기존의 19집 씨디(CD) 외 엘피(LP), 엠큐에스(MQS)를 진열하여 판매할 예정이고, 이번 19집의 기대 이상의 반응에 따라 다양한 엠디(MD) 상품들도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될 MD상품은 열쇠고리, 머그컵, 텀블러, 에코백 및 티셔츠 등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현재 조용필은 밴드 '위대한 탄생'과 31일부터 시작되는 전국 공연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서울 체조경기장 현장에서 직접 음향, 조명, 영상을 일일이 신경 쓰며 연출진들과 함께 챙기고 있다고 전해졌다.
조용필의 상반기 전국 공연은 19집 수록곡과 기존의 히트곡을 가지고 6월 말까지 서울, 대전, 의정부, 진주, 대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