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韓 가수 최초 캐나다 'MMVA' 수상

최종수정 2013-06-17 11:23


국제 가수 싸이가 캐나다 대표 음악 시상식 'MMVA'에서 수상에 성공했다.

'MMVA'는 캐나다 음악 전문 채널 머치 뮤직이 1990년부터 주관해 온 행사로 해외 각국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잡았다. 싸이는 16일(현지시각) 캐나다 음악 시상식 'MMVA'에서 테일러 스위프트, 원 디렉션, 핑크 데미 로바토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강남스타일'로 '올해의 세계적 인기 뮤직비디오 상(International Viral Video of the Year)'을 받았다. 한국 가수가 해당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젠틀맨'이 캐나다에서 플래티넘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막 전해 들었다"는 홍보 멘트로 주변을 폭소케 했다. 특히 싸이는 이날 시상식에서 공동 사회자로 활약한 데 이어 시상식 오프닝과 엔딩무대까지 맡아 의미를 더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의 글로벌 히트 이후 해외 각국 음악 시상식에 초청됐으나, 이번 행사처럼 오프닝-엔딩 무대와 MC 까지 책임진 것은 처음이기 때문. 싸이는 업그레이드 된 입담을 과시한 데 이어 비욘세 '싱글 레이디' 춤을 선보이는 등 시상식의 열기를 달궜다. 그는 '강남스타일'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으며 엔딩은 '젠틀맨'으로 장식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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