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안티블로거, “욕설-인신공격 네티즌 고소할 것”

최종수정 2013-06-18 15:04

장윤정 안티블로거

가수 장윤정의 안티블로거로 알려진 송모 씨가 자신과 장윤정 가족들에게 인신공격성 글을 올리는 네티즌들을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윤정 안티블로거 송모 씨는 12일 자신의 블로그에 '부탁의 글'이라는 제목으로 공격성 네티즌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그는 "자유로운 토론을 위하여 웬만해서 글을 안 지우려고 했는데 욕설이나 인긴 공격 등 도를 넘는 글을 쓰는 이들이 있다"라며, "앞으로 장윤정과 육여사가 주장하는 내용과 관련 없는 내용은 모두 삭제 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송 씨는 "저는 이미 장윤정이 고소를 해서 검찰로 송치됐다고 기사를 통해 알았다는 걸 다시 밝히며 저도 여러분 중 몇 분 틀림없이 고소합니다"라고 경고했다.

앞서 송 씨는 온라인 블로거를 통해 장윤정에 대한 악성 비방 글을 지속해서 올린 혐의로 지난 달 29일 인천 남동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의 조사를 받고 불구속 입건 처분을 받았다.

송 씨는 올해 초까지 온라인 기사 댓글과 자신의 블로그에 장윤정에 대한 좋은 글을 올리다 가족과의 관계가 틀어진 이후 모두 29건의 비방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그는 장윤정 어머니인 육흥복씨의 주장을 해당 블로그에 올리면서 장윤정과 갈등을 빚어온 바 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4월 SBS '힐링캠프'의 사전 인터뷰에서 부모님의 이혼과 가족들의 재산탕진설에 대해 언급하면서 갈등이 붉어졌다. 장윤정은 그간 수십억에 달하는 부를 축적했다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가족의 사업실패로 10억 원대의 빚이 있다"고 밝히며 동생 장경영 씨와 어머니와의 갈등이 심화됐다.

이에 대해 장경영씨는 "누나한테 빌린 돈은 5억 밖에 되지 않고, 매달 300만원씩 그리고 목돈이 생길 때마다 갚고 있다"고 반박, 지난 31일 방송을 통해 장윤정이 가족들에게 지난 10년간 쓴 돈은 "18억 원 정도"라고 폭로하는 등 장윤정은 어머니, 동생을 비롯한 외가가족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은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 오는 28일 오후 1시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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