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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선수와 열애 중인 김민지 SBS 아나운서의 어머니 수원대 동양화과 오명희 교수가 "두 사람이 신중하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오 교수는 19일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아직 결혼 시기를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두 사람 모두 신중하고 진중한 성격이라 가벼운 만남은 아닌 것 같다"고 딸의 교제를 반겼다. '예비 사위'가 될지도 모르는 박지성 선수에 대해선 "요즘 젊은 사람답지 않게 신중한 성격이라 믿음이 간다"면서 흐뭇해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박지성과 교제하는 사실은 부모님들도 알고 있었나?
대화하고 행동하는 것 보면 요즘 젊은 사람들 같지 않게 예의 바르고 신중한 성격이었다. 세간에서도 박지성 선수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하는데 직접 만나보니 정말 좋은 사람인 것 같더라. 부모 입장에서 저희는 너무 좋고 흡족하다.
-부군이신 김덕진 변호사께서는 박 선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
김민지 아나운서의 언니가 외국에 살고 있고 남동생도 영국에서 공부하다가 지금은 군 입대해 복무하고 있다. 자식들 중에 민지만 함께 데리고 살았는데, 결혼을 하게 되면 부부만 남게 된다면서 섭섭해하시더라. 딸의 방송을 보는 것도 흐뭇하고 재미있는데 못 보게 된다면 아쉬울 것 같다.
-결혼 계획은 없나?
이제 앞으로 진행되는 것을 지켜봐야 할 듯하다. 아직 양가 상견례는 안 했다. 두 사람 모두 결혼적령기이니까 곧 반가운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직은 결혼 계획을 얘기하기가 조금 조심스럽다. 우리는 박지성 선수 쪽의 의견을 따를 생각이다.
-결혼을 한 후에도 김민지 아나운서의 방송 활동은?
결혼을 하게 된다면 박지성 선수 쪽에 따라야 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