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용하 3주기, 日팬 1000여명 대거 입국 추모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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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요나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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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 박용하의 3주기를 맞아 올해서 일본팬들 1000여명이 대거 입국해 추모식을 갖는다.
팬들은 30일 오전에 고인이 안장돼 있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를 찾아 헌화식 및 분향식을 진행한 후 오후에는 상명아트센터에서 국내 지인 및 일본팬들과 박용하의 데뷔 20주년 기념 사진전과 특별 영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인의 누나인 요나 엔터테인먼트 박혜연 대표는 "박용하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박용하의 활동했던 모습을 모아 다시금 그를 추억 하고자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 고 박용하의 활약을 담은 필름콘서트 '박용하 FILMS 2004~2010 ☆We LOVE Yong Ha☆' 앙코르 상영회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도쿄의 시네마트 롯본기에서 열린다.
그리고 그의 유작 영화 '작전'도 같은 장소에서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상영될 예정이라 3주기를 맞이해 고인을 기리는 많은 팬이 행사장을 찾을 전망이다.
이미 지난 4월 일본에서는 '2013 박용하 메모리즈 투어 IN JAPAN'이 개최된 바 있다. 4월 13일부터 도쿄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까지 5대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고인의 매형인 요나 엔터테인먼트 김재현 이사는 "일본현지에서는 매년 4월 8일을 박용하의 날 일명 '요나데이'라고 팬들이 지정해 생전부터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고 이런 요나데이를 맞아
고인의 대한 그리움과 한결같은 팬들의 사랑으로 일본에서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고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갑작스럽게 팬들 곁을 떠나 충격을 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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