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 편의 증대 위한 각종 기능 확충

최종수정 2013-08-04 10:46

◇리메이크를 통해 새로워진 챔피언 '마스터 이'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최신 패치를 통해 플레이어 편의 증대를 위한 각종 기능을 확충하고, 리메이크를 통해 새로워진 챔피언 '마스터 이(Master Yi)' 를 공개했다.

우선 '빠른 대전 취소 페널티'가 추가됐다. 빠른 대전 취소 페널티는 플레이어가 게임을 찾은 후 여러 번 반복해서 취소하는 경우 불이익이 주어지는 제도다. 실제 게임 중 빠른 대전 게임을 찾은 후 거절하거나 응답하지 않는 행동이 일정 횟수 반복되면 주의 메시지가 1회 출력된다. 또 해당 메시지가 출력된 후에도 정상적인 게임 참여를 거부한 경우 일정 시간 동안 빠른 대전 대기열 참가가 불가능하도록 조치된다.

또 패치를 통해 '예외적 청약철회' 자동화 기능도 추가됐다. 'LoL' 플레이어가 구매한 상품을 사용했더라도 구매 90일 이내라면 계정당 최대 3회까지 환불 조치해주는 라이엇게임즈만의 독특한 정책으로, 기존에는 계정당 단 한번만 허용돼 '한평생 한 번만 누릴 수 있는 기회'라는 의미를 담아 '백년 환불'이라는 별칭으로 불려왔다. 그러나 자동화 기능이 도입되면서 챔피언과 스킨에 한해 플레이어 스스로가 클릭 몇 번을 통해 환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라이엇게임즈는 패치를 통해 재탄생된 '마스터 이'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마스터 이'는 음성 대사와 음향은 물론 스킬 효과까지 전면 리메이크 됐다. 기본 지속 효과인 '2연속 공격'을 비롯해 '일격 필살', '명상', '우주류 검술', 궁극기인 '최후의 전사' 기술이 변경됐다. 이는 게임 내 '마스터 이'의 역할 및 전략에도 변화를 미칠 수 있는 부분으로, '일격 필살'의 초반 피해량이 줄어든 대신 안정적인 속도로 정글 사냥을 할 수 있도록 미니언과 몬스터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도록 변경됐다. 또 챔피언을 처치하거나 어시스트를 올릴 시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궁극기의 새로운 기본 지속 효과 덕분에 게임 후반 다대다 전투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리메이크를 기념해 '마스터 이' 챔피언과 스킨 5종이 포함된 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에 일주일간 판매한다.

한편 바루스, 뽀삐, 신드라 등 일부 챔피언에 대해서는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취합, 반영해 음성을 재녹음하거나 음성과 함께 나오던 효과음 중 일부를 조정했으며, 정글 몬스터에 대한 추가적인 밸런스 조정도 함께 이루어졌다. 고대 골렘과 도마뱀 장로를 제외한 정글 몬스터들의 최초 생성 시간이 1분 55초에서 2분 5초로 늦춰졌으며, 고대 골렘과 도마뱀 장로의 경험치 일부가 새끼 도마뱀들로 옮겨졌다. 이는 게임 초반 특정 정글 몬스터를 사냥해 라인전에 들어가기 전에 압도적인 이득을 볼 수 없도록 한 지난 조치의 연장선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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